야경꾼일지 정윤호 고성희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흘렀다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고성희와 단둘이 만남을 가졌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오늘(19일) 6회 방송을 앞두고 개울가에서 만난 정윤호와 고성희가 손을 잡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석(정윤호 분)과 도하(고성희)가 단둘이 개울가에서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무석은 9등신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고 도하는 한 품에 쏙 안길 것 같은 여리여리한 면모를 선보였다.
얼음 무관 무석은 도하에게 조그마한 병을 건네며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던 미소를 건넸다. 도하 역시 무석의 따뜻한 미소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듯 깜짝 놀란 표정과 함께 양 볼을 붉게 물들였다.
도하는 손가락을 모으고 잠시 망설이는듯 싶더니 무석의 손을 잡고 눈을 맞췄다. 무석은 자신의 손을 덥석 잡은 도하를 황당하게 보기 보다는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19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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