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림이 임성한 신작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 게임 '칼리고 벨룸' 포스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배우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 출연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작품 출연을 놓고 검토 중에 있다.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임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 임 작가의 신작은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다. 당초 SBS 드라마 '신기생뎐' 여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임수향이 거론됐지만 스케줄 상 불발됐다.
예림은 2012년 드라마 KBS 2TV '내 딸 서영이'와 SBS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남자주인공으로는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한 강은탁이 캐스팅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