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배우 되고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연기관을 털어놓았다.

1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의 화보 속 유연석은 '여유로운 여행'을 콘셉트로 발리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였다.

모노톤의 스트라이프 카디건과 블랙 치노 팬츠, 슬립온으로 마무리한 캐주얼 룩부터 카무플라주 맨투맨과 레트로 풍의 미러 선글라스로 연출한 모던한 리조트 룩을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아이 같이 해맑아서 뭐든지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항상 추구하는 게 종전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다. 앞으로 개봉할 작품 모두 다른 캐릭터니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최근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으로 팬들을 찾았다. 영화 '상의원'과 '제보자', '은밀한 유혹'에서도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유연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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