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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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김설진 "15년전 카메라 응시, PD에게 혼났다"

기사입력 2014.08.19 11:11 / 기사수정 2014.08.19 11:43

김승현 기자
김설진 ⓒ Mnet
김설진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설진이 15년전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댄싱9' 기자간담회에는 안준영 PD, 블루아이 팀원 김기수, 김설진, 김태현, 박인수, 안남근, 윤전일, 이지은, 임샛별, 최남미가 참석했다.

이날 김설진은 "15년 전에 가수의 무대에서 백업댄서로 춤을 췄는데, 당시 카메라를 쳐다보면 PD에게 혼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후 PD가 무언가를 집어 던졌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하면서 느꼈던 것은 안준영 PD가 카메라 좀 보라고 계속 얘기했다. 댄서들이 조명을 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김설진은 MVP로 호명된 당시 "댄서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는 "당황해서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 지 몰라서 여과 없이 말한 것이다. 소감은 짧았지만 대중분들에게 조명받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댄싱9' 우승팀 블루아이는 총 5억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원, 3억 원 규모의 초호화 갈라쇼 공연, MVP 김설진은 1억 원의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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