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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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8월 2주차 차트 1위…"데뷔 전부터 관심·기대 받아"

기사입력 2014.08.19 09:46 / 기사수정 2014.08.19 09:49

한인구 기자
위너가 소리바다 주간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 YG엔터테인먼트
위너가 소리바다 주간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위너(WINNER)의 '공허해'가 8월 2주차(8월 11일~8월 1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허해'는 케이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위너와 경쟁한 윈B 팀의 B.I와 바비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이별 후의 공허함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랩/힙합곡이다.

더불어 '컬러링' '끼부리지마' '걔 세' '고백하는 거야'가 상위권에 자리하며 뛰어난 음원 성적을 내고 있다.

박보람 '예뻐졌다'는 6계단 상승하며 2위에 안착했으며, 사랑에 푹 빠진 여자의 속내를 진솔하게 표현한 시크릿의 'I’m In Love'가 3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주에 '잠 못드는 밤' '괜찮아 사랑이야' '최고의 행운'의 활약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휘성의 'For You'가 14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씨스타 'Touch my body'가 4계단 하락한 7위, 현아의 '빨개요'가 11위, 걸스데이 'Darling'이 13위를 차지했으며, 쇼미더머니3의 본선 1차 공연곡인 B.I의 'BE I'가 17계단 상승하며 15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소리바다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받은 YG의 위너가 첫 앨범 발매와 함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곡들이 주목 할만 하다"고 전했다.

위너 '공허해'가 1위에 올랐다. ⓒ 소리바다
위너 '공허해'가 1위에 올랐다. ⓒ 소리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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