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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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시청률, 연일 상승세…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08.19 07:19 / 기사수정 2014.08.19 07:19

조재용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김성오의 계략에 휘말렸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김성오의 계략에 휘말렸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야경꾼일지'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3%)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정일우가 김흥수를 저주했다는 누명을 쓰며 위기를 맞았다.

이린은 소격서 제조 대감 자리에 올라 시험을 진행하던 중 사담(김성오)에게 귀물을 보는 능력을 들켰다. 사담은 바로 기산군(김흥수)에게 이린이 귀물을 본다는 사실을 알렸다. 기산군은 앞서 이린이 귀물을 못 본다고 했다며 그럴 리 없다고 했다.

하지만 기산군은 사담이 확실하다고 거듭 말하자 분노한 나머지 이린을 향해 칼을 겨눴다. 사담은 이런 기산군에게 사술까지 걸어 기산군에게 사기가 맴도는 것부터 시작해 모든 원인이 다 이린에게 있다고 세뇌시켰다.

결국 기산군은 사담이 조작한 증거를 이용해서 눈엣가시같은 존재인 이린을 처단하려고 했다. 이린은 억울하게 기산군을 저주했다는 누명을 쓰며 위기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연애의 발견'은 6.3%, SBS '유혹'은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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