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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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결혼 환상 "아내가 밥 향기로 깨워줬으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8.19 00:27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결혼에 대한 환상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회에서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란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위안은 "시골 한옥에서 살고 싶다. 첫째는 듬직하고 공부 잘하는 아들, 둘째는 귀엽고 공주같은 딸, 셋째는 놀기만 하지만 건강한 막내"라며 결혼에 대한 환상을 얘기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환상이 아니라 논문 아니냐"며 "내가 본 것 중 제일 행복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위안은 "아내는 대학교 졸업하고 저 때문에 다 포기하고 집안 일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이에 MC 전현무는 "매일 아침밥을 차려줘야 되냐. 자고 있으면 어떻게 깨워야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위안은 "물론 아침밥 차려줘야 된다"며 "밥 향기로 깨워야 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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