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강동원 ⓒ 보그
▲강동원 송혜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매거진 '보그코리아'는 17일 공식 페이스북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이어 보그와 파리에서 재회한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 첫 만남, 영화 촬영 등 보그에만 털어놓은 후일담과 두 배우의 아름다운 화보 그 첫 번째 이야기, 지금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동원과 송혜교는 우산을 쓴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연인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강동원은 송혜교의 허리를 감싼 채 그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33살의 어린 부모를 연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고 열 일곱에 아이를 낳은 당찬 엄마 '미라'를, 강동원은 철부지 아들 바보 '대수'를 연기한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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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