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 브래드 트위터
▲ 장범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장범준의 솔로 앨범 발매 응원에 나섰다.
브래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준 앨범 커밍순, 미드나잇~~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래드는 사인이 새겨진 장범준의 CD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범준은 1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장범준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록페스티벌'을 상상하며 만든 앨범이다.
8곡이 실린 정규 앨범으로 밴드 포맷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실시했다. 앨범의 뮤직 프로듀서로는 팻뮤직이, 뮤직비디오는 룸펜스가 감독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범준은 "밴드는 여름이다. 남은 여름의 막바지에 제가 사랑하는 친구들의 노래를 통해 제가 느꼈던 그대로의 감정을 전하고 싶다"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장범준은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클럽공연도 진행한다.
'2014 장범준 클럽공연'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예스24무브홀에서 총 4주 동안 매주 주말마다 총 8회 공연으로 실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