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배우 이영은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 제이와이드 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마이 시크릿 호텔 이영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영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18일 소속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드디어 '마이 시크릿 호텔'이 첫 방송을 합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이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혼합된 색다른 장르의 드라마라 시청자분들께도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저도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본 방송을 기다리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은은 "제가 맡은 여은주가 조금은 얄밉고 질투도 많은 여자에요. 하지만 일에서는 똑 부러지는 도도한 현대여성인만큼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제 새로운 면을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아 즐겁게 촬영 중입니다. 꼭 본방사수.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자신의 캐릭터 소개와 본 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이영은이 맡은 여은주는 완벽한 일 처리는 물론이고 놀기도 잘 노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다. 여은주는 예식사업부 총 책임자인 남상효(유인나 분)와 호텔 경영이사 조성겸(남궁민 분)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캐릭터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결혼식과 살인사건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등이 캐스팅됐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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