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럭키가이 정준영이 굴욕을 맛봤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럭키가이' 정준영을 향한 지지율이 하락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기도 포천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호진 PD는 멤버들과 제작진이 팀을 이뤄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가 들어간 보양식 해신탕을 놓고 저녁 복불복을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두 명씩 팀을 이룬 가운데 스태프들이 각 팀별로 멤버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팀이 결정됐다.
그런데 의외로 배차팀, 경호팀, 카메라팀, 조명팀 무려 네 팀이 김주혁-데프콘을 선택하는 결과가 나왔다.
유호진 PD는 김준호-김종민은 그렇다 치고 정준영을 택하는 스태프들이 없는 것을 의아해 했다. 정준영과 한 팀인 차태현은 "지난번에 준영이가 1대 5 복불복 패배한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영은 혼자 형님들을 상대하다가 패배의 쓴 맛을 본 바 있다. 정준영은 차태현의 말에 씁쓸해 하며 다시 지지율 회복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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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