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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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진재영 "4세 연하남편, 듬직하고 잘 맞춰준다"

기사입력 2014.08.16 23:37 / 기사수정 2014.08.16 23:48

세바퀴 ⓒ MBC 방송화면
세바퀴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진재영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남편이 4살 연하인데 연하남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듬직하다"고 입을 열었다.

2010년 10월 4세 연하의 골프강사와 결혼한 진재영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스타일이라 여기저기 다니는데 잘 맞춰준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너무 부럽다. 나중에 결혼하면 저 부부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식 때 신봉선이 부케를 받은 이유도 털어놓았다. 진재영은 "신봉선과 '골미다'를 하면서 만났다. '골미다' 멤버 중 내가 가장 먼저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케를 받고 결혼을 못하면 7년 동안 못 간다는 말이 있다. 다른 언니들은 나이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가장 어린 봉선이가 받게 됐다"며 웃었다.


이날 ‘세바퀴’는 조성모·김나영, 진재영·신봉선, 은지원·문희준, 공서영·허경환, 선우재덕·유정현 등 고정패널의 절친들이 총출동한 '우리는 절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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