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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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제작진, 윤상 실종에 단체 멘붕 '폭소'

기사입력 2014.08.15 22:19 / 기사수정 2014.08.15 22:20

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나영석PD가 윤상을 애타게 찾았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꽃보다 청춘' 나영석PD가 윤상을 애타게 찾았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윤상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윤상의 실종에 멘붕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3화에서 윤상과 이적, 유희열은 페루의 이카에서 나스카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세 사람은 제작진이 함께 동행 하지 않는 셀프 촬영을 하게 됐고 제작진은 먼 건물 옥상에서 세 사람의 동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이내 제작진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윤상과 유희열의 위치는 파악이 가능했지만, 윤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것. 그러자 제작진은 서로 문자 메시지로 윤상의 위치를 파악했다. 나영석 PD는 세 사람이 혹시 싸운 것일까 걱정했다.

그로부터 10시간 후 나영석PD는 재회한 윤상과 유희열, 이적에게 "왜 아침에 윤상만 없었느냐. 혹시 싸웠었느냐"라고 물었다. 유희열은 "그때 X쌌다"라고 윤상의 사생활을 폭로해 나영석 PD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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