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 ⓒ KBS2 '해피투게더3'
▲ KBS '해피투게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7.0%)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god의 맏형 박준형이 재결합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준형은 "god의 재결합은 타의 말고 자의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준형은 "재결합을 하고 싶었고 윤계상을 포함해서 완전체로 무대에 섰으면 했다"면서 "김태우가 '형 내가 먼저 판을 좀 낼게'라면서 '사랑비'를 냈고 대박이 났다. 그 이후로 판이 몇 번 계속되다가 결국 재결합에 성공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번 결합이 몇 번째 판이냐?"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이번이 팔 번째 판이었다"라고 어수룩한 대답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동네 한바퀴'는 3.6%, SBS '자기야'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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