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강용석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에볼라 바이러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원시 밀림 지역에 과일박쥐라고 있다. 기본 숙주가 과일박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그 동네에 사는 원주민들은 그 과일박쥐를 잡아서 생으로 먹는 게 습관화 돼 있다. 유인원들도 그렇고 (과일 박쥐를 먹으면) 전부 에볼라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용석은 "인수공통 바이러스 사람하고 동물에게 같이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가 있다.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고, 처음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잘 모르지만 걸린 지 10일이면 구토 오한 증세를 동반하며 갑자기 죽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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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