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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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죽이려던 전혜빈 놔줬다

기사입력 2014.08.14 22:21 / 기사수정 2014.08.14 22:21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전혜빈을 향해 총을 겨눴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전혜빈을 향해 총을 겨눴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남상미를 죽이려던 전혜빈을 놔줬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6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최혜원(전혜빈)을 놔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최혜원이 정수인(남상미)에게 총을 겨누며 자신을 협박하자 최혜원이 든 총을 향해 총을 쐈다.

최혜원은 박윤강이 쏜 총에 들고 있던 총을 놓치고 오히려 "쏴라. 저도 이제 미련 없다"고 스스로 목숨을 내놨다.

박윤강은 최혜원이 괘씸했기에 계속 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차마 쏘지는 못했다. 최혜원이 아버지 최원신(유오성)의 죽음 때문에 분노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

박윤강은 "오늘은 참겠다. 아버지 잃은 마음을 잘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다음엔 용서하지 않겠다. 여기서 잊어라. 늦었다. 이제 되돌릴 수 있는 건 없다"고 최혜원을 놔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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