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라비가 1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권태완 기자
▲엠카운트다운 블락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블락비가 신곡 'HER'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블락비는 14일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8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블락비는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제치고 컴백 후 첫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블락비의 지코는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멤버 박경은 "저희를 위해 움직이는 스태프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팬클럽 BBC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락비의 'HER'는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름다운 '그녀'를 향한 구애의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곳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9일과 10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 2014'의 특집 무대로 꾸며졌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