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의 성공을 기뻐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의 전시회를 몰래 관람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의 성공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망설임 끝에 김미영의 전시회로 향했다. 이건은 전시회장 앞에서 다니엘의 화환을 발견하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건은 곧장 꽃배달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영원한 1호팬'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힌 화환을 준비했다. 이건은 "봤지. 나는 그냥 팬이 아니라 1호팬이라고"라며 기뻐했다.
또 이건은 다니엘과 김미영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보며 "다니엘 제비 오빠는 파리에서도 오빠 제비 노릇 했나보네. 그래도 우리 미영 씨 돌봐줘서 참 고마워. 앞으로도 쭉 오빠 노릇만 해라"라고 견제했다.
이건은 김미영의 작품을 관람하며 "내가 진작에 알아봤지. 우리 개똥이, 건이 컵 만들어 줄 때부터"라며 누구보다 김미영의 성공을 축하했다. 이어 이건은 개똥이와 닮은 아이 그림을 보고 지난 추억을 떠올렸고, 그 자리에서 작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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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