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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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김가연, 임요환의 결혼식 "50살 이전에는 할 것 같다"

기사입력 2014.08.13 01:42 / 기사수정 2014.08.13 01:43

고광일 기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김가연 ⓒ KBS2 '1대100'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김가연 ⓒ KBS2 '1대100'


▲ 1대100 김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나이가 50이 되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결혼식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1년동안 (프로게임) 리그가 풀로 돌아간다. 사실 결혼을 3년전 생각을 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 못하게 되더라. 그래서 일단 서류상으로 정리를 했다"고 밝히며 임요환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가연은 "50살이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며 "식을 올리지 못한게 섭섭하고 아쉽지는 않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MC 한석준은 "이러다 안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김가연은 발끈하며 "그동안 뿌린게 얼만데"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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