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이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최주환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 8회초 2사 1,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폭투로 주자들이 진루한 사이. 최주환은 한화 윤규진의 7구 한가운데 직구를 때려 우월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호. 최주환의 대타 홈런은 시즌 21호, 개인 2호 기록이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포를 앞세워 8회말 현재 9-6으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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