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김보성 광고 꿰찼다…에이핑크와 호흡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큐레이션 쇼핑몰 'G9'의 새 TV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2일 이국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국주는 지난 5월 김보성을 모델로 한 'G9'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되며 김보성의 자리를 꿰차, 에이핑크와 짝을 이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G9'의 새로운 TV광고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조회수 64만을 넘긴 '식탐송'을 패러디, 재미있으면서 중독성 높은 CM송과 이국주 특유의 코믹 연기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9 마케팅팀 이혜영 팀장은 "최근 가장 핫 한 연예인이자 의리 열풍의 주역인 개그우먼 이국주의 거침없는 입담과 코믹 연기를 새로운 CF에서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국주는 최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현아의 '빨개요'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소화하고,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먹짜'로 식탐개그를 선보였다. 또 '쇼핑몰:후기의 역습'에서는 비키니 몸매를 공개하는 등 각 코너마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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