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타자' 최형우가 동점 투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팀이 4-6으로 뒤진 8회 1사 3루에서 넥센 세 번째 투수 한현희와 마주했다. 최형우는 한현희의 4구 속구를 때려 우월 동점 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3호.
삼성은 최형우의 홈런을 앞세워 8회 6-6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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