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아마데우스', 日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차트 1위 올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탑독이 해외 정식데뷔 전부터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뜨거운 해외 반응으로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11일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탑독 미니앨범 '아마데우스'는 일본 최대 음반사인 타워레코드의 일간 판매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1위에 오른 탑독의 앨범 '아마데우스'의 경우 일본 팬들을 위해 모든 트랙의 일본어 가사집이 수록돼 있다.

탑독은 9일 개최된 단독 쇼케이스 'TOPPDOGG Showcase in JAPAN'에서 약 3천여명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발표된 'TOP DOG'으로 공연의 서막은 시작되었고 '말로해' '들어와' 등으로 그 동안 발매했던 타이틀 곡을 선보였다. 덧붙여 일본어 버전의 노래들도 열창하여 3000명의 일본 팬들에게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탑독은 단독 쇼케이스를 마치고 10일 한국으로 귀국 후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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