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새벽에 연우 울면 벌떡 일어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이 슈퍼맨이 다 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은 8주 동안의 특별 출연을 마치면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경완의 달라진 점을 전했다.

장윤정은 "새벽에 연우가 울면 아무리 힘들게 일을 하고 왔어도 벌떡벌떡 일어난다. 이제는 슈퍼맨 빨간팬티는 입은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장윤정은 "방송 출연을 어렵게 결정했는데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 바르게 살겠다"고 하차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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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