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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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흑애체로 출타패션 완성 '女心자극'

기사입력 2014.08.10 13:41

'야경꾼일지' 정일우 ⓒ 래몽래인
'야경꾼일지' 정일우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흑애체로 출타패션을 완성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10일 주인공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가 조선시대 선글라스 ‘흑애체’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린(정일우 분)은 흑애체를 착용해 조선시대답지 않은 패션센스를 선보였다. 앞서 화려한 붉은 꽃 자수가 놓여진 옥색 도포를 입고 조선시대의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는 흑애체를 활용해 출타 패션의 완성을 이뤘다.

흑애체를 살며시 내리며 빼꼼히 눈을 드러내는 귀여운 모습과 달리 강렬한 눈빛도 뿜어내고 있다. 극중 이린은 풍류 왕자로서 범상치 않은 패션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흑애체를 쓰게 된 데에는 멋을 위한 아이템이라는 이유뿐만이 아니라 감춰진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귀띔했다.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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