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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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차인표·신애라 연애, 속옷 심부름에 눈치챘었다"

기사입력 2014.08.09 13:46 / 기사수정 2014.08.09 13:49

'옛날테레비' 곽진영 ⓒ MBC 드라마넷
'옛날테레비' 곽진영 ⓒ MBC 드라마넷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곽진영이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과거 연애 비화를 밝혔다.

10일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는 트렌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대한 추억을 펼친다.

이날 드라마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차인표·신애라 부부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출연자들은 '두사람의 관계를 동료 배우들은 눈치채지 못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동료 배우 곽진영은 두사람의 관계를 확신하게 된, 본인만 알고 있던 일화를 공개했다.

곽진영은 "(신)애라 언니랑 바다에서 노는 장면을 촬영 한 후, 인표 오빠가 우리를 목욕탕에 데려다 줬다. 그때 애라언니가 인표 오빠에게 속옷을 사오라고 시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곽진영은 "아무리 친해도 어느 선후배 사이에 속옷심부름을 시키느냐"면서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확신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주변사람들은 다 알았던 차인표와 신애라 커플의 숨겨진 이야기는 10일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옛날테레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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