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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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B1A4 "어린 팬 위해 자체 심의"

기사입력 2014.08.09 01:03 / 기사수정 2014.08.09 01:05

정희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B1A4 ⓒ KBS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B1A4 ⓒ KBS 방송화면


▲ 유희열의 스케치북 B1A4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B1A4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무대에 섰다.

B1A4가 9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를 만들 때 자체 심의를 거친다"고 밝혔다.

B1A4는 "어린 친구들이 보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정서에도 안 좋을 것 같아 자체심의를 거친다"고 말하며 이번 미니앨범 '물 한 잔'을 예로 들었다.

B1A4는 "원래 처음 작사를 했을 땐, '술 한 잔'이었지만 팬들을 위해 술을 물로 바꾸었다"고 말하며 노래를 만들 때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년 전, 바로의 작사 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C 유희열은 어렵게 구한 것이라며 그가 썼던 가사를 읽으며 랩을 선보였는데, 가사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바로는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바로는 "기억도 못할 정도로 예전에 쓴 가사"라며 변명을 했지만 작사 노트의 가사로 즉석랩을 하며 실력을 뽐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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