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7
스포츠

전준우, 윤성환 상대로 생애 첫 그라운드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4.08.08 19:14 / 기사수정 2014.08.08 19:14

스포츠부 기자
전준우 ⓒ 엑스포츠뉴스DB
전준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생애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전준우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7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0 상황이던 2회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상대 선발 윤성환의 초구를 노려쳤고, 이것이 장타로 이어졌다.

삼성 우익수 박한이의 뒤로 빠진 타구가 담장 밑까지 굴러가는 사이 2루주자 황재균이 홈을 밟았고, 발 빠른 전준우는 2루와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들었다. 올 시즌 두번째 그라운드 홈런이자 전준우의 프로 데뷔 첫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