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이 블랙 수트를 뽐내며 본선 무대를 꾸몄다. ⓒ Mnet 방송화면
▲ 아이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언이 올블랙의 수트 맵시를 뽐내며 무대를 꾸몄다.
7일 Mnet '쇼미더머니3'에선 래퍼 지원자들의 첫 번째 본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양동근 팀의 '아이언',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B.I(비아이)'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YDG팀의 아이언은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비아이와 맞붙게 됐다. 아이언은 올블랙의 수트로 멋을 낸 모습으로 등장, 다양한 랩을 선보이는 열정적인 무대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MC 김진표는 "동묘 앞 구제 스웨거라고 소개를 했는데 오늘 입고 나오신 옷은 정말 멋진 수트 차림이다. YDG가 설정해준거냐"며 스타일변신에 대해 물었다. 김진표는 핸섬사이로 변신한 아이언의 모습에 "옷이 날개라는 말이 정말 맞다"며 그의 스타일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아이언은 "아는 디자이너형이 협찬해준 옷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언은 조언을 해주지 않고 미션을 방관하는 양동근의 행동에 불만을 표출하며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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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