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2막 로맨스가 시작됐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0.4%P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탈환했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3년이 흐른 뒤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년 뒤, 이건과 김미영은 공항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쳤고, 이건은 김미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미영은 다니엘(최진혁)과 재회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0.0%, KBS 2TV '조선총잡이'는 12.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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