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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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결별 장혁-장나라, 3년 뒤 운명적 재회

기사입력 2014.08.07 23:08 / 기사수정 2014.08.07 23:08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가 이별 후 3년 만에 재회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가 이별 후 3년 만에 재회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3년 후 재회할 것으로 예고됐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이 3년이 흐른 뒤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김미영이 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공항으로 달려갔다. 이건은 "달팽아"라고 목놓아 부르며 김미영을 찾았지만, 공항 어디에서도 김미영을 찾을 수 없었다.

김미영은 이건을 떠나며 "당신과 내가 운명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당신이 언젠가 그랬었죠. 좋게 만났다면 우리는 운명이었을 거라고"라며 "이렇게 아픈 거라면 그러니 우리는 운명이 아닐 거예요. 설령 우리가 다시 만난다 해도 그때는 우리는 모르는 척해요"라고 속마음으로 인사를 전했다.

3년 뒤, 이건과 김미영은 공항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쳤고, 이건은 김미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미영은 다니엘(최진혁)과 재회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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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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