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유언장을 남겼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자신의 유전병 발병을 의심하고 유언장을 남겼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과의 이혼합의서를 폐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홍 변호사를 사무실로 불러 김미영과의 이혼합의서를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은 "모든 내용은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새로운 문서 하나 작성해 주세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건은 "첫째, 이건과 김미영 사이에 아기 양육권은 김미영이 갖는다. 둘째, 이혼 성립 후 김미영에게 20억의 위자료를 지급한다. 마지막 셋째, 이건 사망시에 김미영과 김미영의 아이에게 50대 50으로 모든 유산을 상속한다"라고 말했다.
홍 변호사는 "사장님 이거 유언장 비슷한 겁니까"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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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