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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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유전병 의심해 장나라와 재회 포기 '애틋'

기사입력 2014.08.07 22:15 / 기사수정 2014.08.07 22:16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와의 재회를 포기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와의 재회를 포기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유전병 발병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유전병 발병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억이 돌아온 이건은 애끓는 마음으로 김미영을 찾아갔고, 가게 앞에서 조카를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미영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건은 김미영과 재회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건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자신에게 유전병이 발병했는지 확인이 필요했던 것.

이어 이건은 주치의인 문민석(장광)을 만나 "나 발병한 거야? 나 쓰러졌다가 기억 잃어버린 거 그거 내 유전병이랑 관련 있는 거냐고"라고 물었다.

결국 문민석은 "네 아비도 지금 네 나이 쯤에 비슷한 증상을 보였었어.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수순이야"라며 "지레 짐작하고 걱정하지 말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건은 "우리 할머니 미영 씨, 개똥이. 내 가족들 내가 지켜야 될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 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이건은 김미영에게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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