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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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코파멕시코 8강전서 에콰도르에 0-3 패

기사입력 2014.08.07 16:55

김형민 기자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대표팀이 지난 프랑스 몬디알 대회에서 경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협회 제공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대표팀이 지난 프랑스 몬디알 대회에서 경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협회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16세이하 축구대표팀이 코파멕시코 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이하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열린 제3회 코파멕시코 대회 8강전에서 에콰도르에게 0-3으로 패했다.

2승 1패로 8강에 올랐던 대표팀은 에콰도르와 4강행 티켓을 놓고 다퉜다. 에콰도르는 A조에서 전승 기록으로 진출하는 등 막강한 전력을 과시한 바 있다.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맞아 조별리그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하지만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19분 상대의 개인 돌파에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한 후 흔들렸다. 후반전에는 변화를 줬다. 육근혁(현대고) 등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에 날을 더했다.

에콰도르는 달라진 한국을 맞아서도 추가득점을 오렸다. 후반 9분과 28분에 연이어 실점하면서 경기를 3-0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16세 이하 대표팀은 많은 경험을 안고 코파아메리카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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