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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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각트 결별, 누리꾼 "훈훈한 커플이었는데"

기사입력 2014.08.07 13:54 / 기사수정 2014.08.07 14:15

한인구 기자
아유미 각트 결별 ⓒ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아유미 각트 결별 ⓒ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 아유미 각트 결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에서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29)가 각트(41)와 결별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7일 "2012년부터 교제해온 각트와 가수 아이코닉(아유미)가 파국했다"고 보도했다. 아유미는 아이코닉(ICONIQ)이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 문제로 약 일주일 전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유미와 각트는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자 연인이라는 것을 인정한 바 있다.

각트는 현재 솔로 데뷔 14주년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유미 또한 드라마 4편에 출연으로 바빠지자 결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각트가 왜 실검에 올라오나 했더니, 아유미와 결별이구나"(아이디 Be*****), "각트 아유미 결별"(xo*****), "뭔가 훈훈한 커플이었는데 아쉽군"(ro*****) 등의 반응을 내놨다.

각트는 1990년대 비주얼 록그룹 'MALICE MIZER' 보컬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로 데뷔했다.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지난해 3월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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