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90년대 오빠들팀, 큐브팀에 회식비 2백만원 쾌척

▲싱어게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싱어게임 90년대 오빠들 팀이 큐브 팀에게 회식비를 쾌척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엠넷 '싱어게임'에서는 90년대 전설의 오빠들 팀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지나, 포미닛 권소현, 비투비가 직장인 100인의 청중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존심 건 승부를 펼쳤다.

이날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로 구성된 90년대 오빠들 팀은 3대 2로 큐브 팀을 꺾고 최종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싱어게임' 사상 최고 베팅 금액인 950만원을 획득했다.

이현우는 "이겨서 기분이 나쁘진 않은데 예쁜 동생들한테 미안하다. 후배들 회식하라고 200만원정도 건네주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큐브팀 후배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1대 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으로,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이블끼리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최대 1천만 원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는 베팅 승부가 관전 포인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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