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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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전현무, 상상초월 이삿짐 싸기 '홍진호 경악'

기사입력 2014.08.07 12:16 / 기사수정 2014.08.07 12:16

전현무가 홍진호와 덤 앤 더머 형제애를 맺었다 ⓒ MBC
전현무가 홍진호와 덤 앤 더머 형제애를 맺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산다' 전현무가 1년간의 한남동 생활을 접고 생애 첫 이사를 했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완전한 독립을 꿈꾸는 38세 노총각 전현무의 좌충우돌 생애 첫 이사 과정이 담긴다.

전현무는 꾸려야 할 짐이 많지 않아 포장이사가 아닌 셀프이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절친 홍진호에게 도움을 청하자 홍진호는 다년간의 이사 경험을 자랑하며 능숙하게 이사를 도왔다.

의욕적으로 짐을 싸던 전현무는 아니나 다를까 영락없는 살림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에게 이사 노하우를 전수하던 홍진호는 상상을 초월하는 전현무의 이삿짐 싸기에 경악했다. 급기야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로 가득한 냉장고를 보고 “형 왜 이렇게 살아!”라며 폭발했다.

간단할 것 같았던 전현무의 이사는 생각보다 쉽게 끝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까지 고장 난 상황이었다. 결국 홍진호도 자포자기 하고 ‘전현무식 이사’에 동화됐다.

홍진호와 전현무는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을까.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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