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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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오프닝 스코어 30만 육박…'명량'과 정면 대결

기사입력 2014.08.07 08:06 / 기사수정 2014.08.07 08:06

박지윤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첫 날 30만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개봉 첫 날 27만 2858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30만 8195명)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43.5%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한편 각종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명량'은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며 70만1133명(누적 731만4355명)을 불러모았다. '해적'이 입소문을 타고 '명량'과의 차이를 얼마나 줄이냐에 따라, 흥행의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영화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12세 관람가. 절찬 상영중.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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