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가 '님과 함께'에 합류한다. ⓒJTBC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돌싱남 이상민과 4차원 매력을 뽐내는 사유리가 가상 재혼 부부로 JTBC '님과 함께'에 합류한다.
최근 임현식과 박원숙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가운데, 이상민과 사유리가 '님과 함께' 빈자리를 채운다. 이들은 '님과 함께' 최초 국제결혼이자, 결혼 경험이 있는 이상민과 초혼인 사유리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결혼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첫 촬영 전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이상민은 "내가 연애할 때 워낙 과묵한 편이라 상대는 밝고 유쾌한 사람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상대방이 돌싱남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유리는 "이혼의 이유가 나쁜 것만 아니라면 재혼에 편견은 없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이루어진 이상민과 사유리의 첫 만남에서는 돌싱남 이상민이 사유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사유리의 4차원 매력 이외에 귀엽고 여성스러운 모습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재혼부부' 이상민과 사유리의 예측불허 가상재혼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를 통해 공개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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