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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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잡힐 듯 안 잡히는 '유혹'

기사입력 2014.08.06 07:24 / 기사수정 2014.08.06 07:24

조재용 기자
정은지가 지현우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정은지가 지현우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이 전날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는 9.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9.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지현우가 정은지를 안심시켰다.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에게 기억을 찾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최춘희는 "진짜 돌아 온거지?"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장준현은 "좀 더 숨기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 했고, 최춘희는 "이 나쁜 놈아 너 어떻게 날 기억 못할 수 있냐.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속상해 했다.

장준현은 최춘희가 안쓰러운 마음에 "내가 진짜 너 무지 안고 싶거든? 근데 지금 그럴 수가 없다. 지금은 말해 줄 수 없는데 금방 너한테 돌아갈거다"라며 "최춘희, 너 나 믿지? 그럼 나 기억 돌아온거 당분간 비밀이다"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0.8%, SBS '유혹'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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