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MBC '부탁해요' MC 발탁…이경규와의 '新 케미' 기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강렬한 카리스마의 배우 이덕화가 MBC 파일럿 예능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 MC로 발탁되며 개그맨 이경규와의 '新 케미'를 예고했다.

과거 '쇼 2000', '토요일 토요일 밤에' 등 MBC의 쇼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고의 MC 이덕화는 최초로 자신의 유행어를 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해 쇼와는 다른 친근하고 노련한 진행에 나선다.

특히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이경규가 그와 2MC로 출연, 그동안 보지 못한 조합을 만들어내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는 사람 사이의 갈등, 사회제도로 인해 겪는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을 해결해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민원부터,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민원들을 해결하며 대한민국이 잊고 있는 건강한 웃음을 회복하기 위해 발로 뛸 예정이다.

현재 이덕화는 제작진과 함께 국민들의 고충거리를 논의하며,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갈 환상의 '남남(男男) MC 이덕화와 이경규의 활약상은 추석연휴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