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팬클럽 '엑소-엘' 출범 "좋은 음악으로 함께 하겠다"

▲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 모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 출범 소식을 알렸다.

엑소는 5일 SM 공식 유튜브 채널에 'Join the Official Fan Club, 'EXO-L' for EXO'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엑소 수호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라며 팬클럽 출범 소식을 전했다.

첸은 "'L'이라는 알파벳이 K와 M을 연결해주 듯이, 엑소-엘과 엑소-케이, 엑소-엠이 모두 하나라는 의미다. 엑소 엘이 엑소와 함께 영원히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찬열은 이어 "전세계 엑소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누구든지 엑소를 사랑해주신다면 엑소-엘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이는 "가입방법은 엑소 공식 홈페이지와 엑소-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잊지 말고 확인해달라"면서 "저도 들어가 볼것"이라고 말했다.

수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저희 엑소는 좋은 음악과 좋은 퍼포먼스로 '엑소-엘'과 함께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엑소-엘'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엑소 엘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엑소- 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함은 물론,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친다.

한편,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