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김성오가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이무기 부활에 목숨 건 이유가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회에서는 용신족 수장 사담(김성오 분)이 이무기 부활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담은 수하를 시켜 조선의 수도 한양 도성에 유성이 떨어지게 한 뒤 궁궐에 귀물들을 보냈다.
귀물들은 조선의 적통왕자 이린(김휘수)을 공격했다. 이린이 귀물들의 공격을 받는 사이 사담의 수하는 궐에서 옛 문서를 훔쳤다.
사담은 수하가 가져온 문서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문서의 정체는 바로 이무기를 부활시킬 수 있는 비술이 담겨 있었다.
사담이 이무기를 부활시키려는 이유는 해종(최원영)이 연 야경회의에서 밝혀졌다. 이무기를 숭배하는 용신족은 과거 이무기가 백두산에 봉인되자 이를 해제해 세상을 지배할 심산이었다.
이에 사담은 자신의 부족에는 여인이 없는 터라 마고족의 여인을 제물로 바치려고까지 하는 등 극악무도한 면모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