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5
연예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엘리야 재회 '눈물의 포옹'

기사입력 2014.08.03 21:06 / 기사수정 2014.08.03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재회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재회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한 달만에 재회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8회에서는 소심(윤여정 분)이 이혼 선언을 한 지 한 달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동희(옥택연)와 마리(이엘리야)는 치킨 가게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서로 모른 척 하고 헤어지는 듯 했지만, 마리는 다시 돌아와 "한 달 내내 연락 한 통을 안 할 수 있냐"고 화를 냈다. 이에 동희는 "그러는 넌 왜 연락 안 했냐. 생각해보고 연락준다고 했잖아"라며 반문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주문한 치킨이 나왔고 가게 종업원은 마리를 보며 "이 분이냐. 혼자 치맥 먹으러 오는 여자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면서 한 달간 애탔던 동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실 동희는 한 달 내내 치킨 가게를 찾아와 마리가 있는지 확인한 것.

마리는 한 달 동안 선을 본 사실을 고백하며 "그래도 널 못 잊겠더라"면서 진심을 표현했다. 이에 동희는 "너랑 헤어진 한 달 동안 보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며 아팠던 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마리는 동희에게 안기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