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1박 2일'에서 매회 미워할 수 없는 반전 행동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KBS '1박 2일' 페이스북
▲1박 2일 김준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1박 2일'의 김준호가 '쌍 깃발'을 들고 치명적인 애교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호의 '쌍 깃발 애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작은 '1박 2일' 깃발 두 개를 들고 '고양이 눈망울'을 하며 그 어느 때보다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가락을 하늘로 향하는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깃발 두 개가 마치 김준호의 '큰 귀'처럼 보여 마치 캐릭터 '기즈모'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모습은 김준호가 아침 기상 미션을 마친 뒤 '클로징'을 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김준호의 치명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1박 2일'은 3일 오후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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