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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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알리. 역대 최고점 깼다…447점 '신기록 갱신'

기사입력 2014.08.02 19:18 / 기사수정 2014.08.02 19:18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드라마틱한 무대를 펼쳤다. ⓒ KBS 2TV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알리가 드라마틱한 무대를 펼쳤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알리가 '내 생애 단 한 번만'을 통해 역대최고점을 받았다.

알리는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영남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알리는 '내 생애 단 한 번만'을 선곡, 노래와 함께 현대무용을 선보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쳤다.

알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충만한 표정연기로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였다.

조영남은 "변조가 수시로 일어나는 곡인데 귀신처럼 맞춰나가는 걸 보니 굉장한 실력 같다"며 알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알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47점을 받아 역대최고점이었던 거미의 445점을 깨고 신기록을 세우며 1승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이현우, 조성모, 서문탁, 적우, 알리, 손승연, 김소현, 손준호, 옴므, 노브레인, 럭키제이, 울랄라세션,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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