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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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2인2색 더위타파…누리꾼들 "고생많네"

기사입력 2014.08.02 14:17

김승현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 래몽래인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 래몽래인


▲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의 2인 2색 '더위 타파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더위에 대처하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후 2-3시 경의 불볕더위 속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일우는 내리쬐는 햇빛을 아랑곳 하지 않고 감정을 잃지 않으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또 다음 촬영을 위해 묵묵히 자세를 유지한 정윤호는 쏟아지는 땀에도 불구하고 햇빛을 오롯이 받아내며 무더위에 맞섰다.

'부동 자세'로 연기에 임했던 정윤호는 촬영을 마친 뒤에는 함께 연기를 펼친 기산군 역의 김흥수와 함께 스태프가 만들어준 '반사판 그늘'에서 잠시 햇빛을 피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생 정말 많다",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멋지다",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진짜 덥겠다",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생한 만큼 좋은 작품 나오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4일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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