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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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박재범·하휘동 한판 승부 '레전드 무대 탄생'

기사입력 2014.08.01 13:38

김승현 기자
댄싱9 ⓒ Mnet
댄싱9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댄싱9' 시즌2 파이널리그 1차전에서 박재범과 하휘동이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레드윙즈의 하휘동 마스터와 블루아이 박재범 마스터는 1일 방송되는 '댄싱9'에서 스트리트 댄스 단체무대를 이끌며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무대를 위해 하휘동과 박재범은 무대의 콘셉트부터 안무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나인멤버들은 각 팀의 색깔에 맞는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해냈다.

최근 진행된 공개녹화 현장에서는 그날 공연 중 가장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기립박수가 쏟아지면서 새로운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알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스트리트 댄스의 모든 것 담은, 절대 놓쳐선 안될 무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휘동은 시즌1 도전자로 레드윙즈 팀을 이끌던 당시 지드래곤의 '미치고'에 맞춰 스트리트 댄스의 다양한 요소들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하휘동이 새롭게 선보일 단체안무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박재범은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서트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청중을 열광시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스트리트와 K-POP 마스터로 활약 중인 박재범은 도전자 선발 과정 과정마다 직접 몸으로 시범을 보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하는 열정을 보여 왔다. 하휘동이 구상한 스트리트 무대에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1일 방송에 앞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단체안무 사진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레드윙즈 무대는 정열의 붉은 색 의상을 입은 레드윙즈 댄서들의 현란한 비보잉과 멋진 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블루아이는 세련된 검정색 아이템으로 멋을 낸 댄서들이 마치 춤의 연속동작을 보여주는 듯한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댄싱9'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파이널리그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확정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나인멤버' 총 18명이 3전 2선승제로 펼치는 춤의 전쟁이다. 1일 오후 11시에 그 서막이 열린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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