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30
연예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윤박 닮은꼴 포착 '카리스마 남매'

기사입력 2014.08.01 10:22 / 기사수정 2014.08.01 10:59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윤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윤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현주와 윤박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출근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김현주(차강심 역)와 윤박(차강재)은 극 중에서 남매로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현주는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당당한 걸음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도도한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는 그녀가 재킷을 박력 있게 걸치며 변신하는 순간은 완벽한 비서 차강심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윤박은 우월한 키를 자랑하듯 큰 보폭으로 성큼 성큼 걸으며 의사 가운을 걸치고 있다. 가운 하나로 '차도남' 닥터 차강재로 돌변한 윤박은 훈남 외모와 흰색 가운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자체 발광 외모에 충만한 자신감,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까지 두루 갖춘 두 남매의 카리스마 넘치는 출근 광경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두 남매의 닮은 꼴 일상을 떠오르게 하며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유동근(차순봉) 두 남매의 서로 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닮지 않은 듯 많이 닮은 천방지축 남매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일상이 유쾌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각자 강한 개성을 가진 차씨 남매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줄 것이다. 서로 아웅다웅 싸우고 화해하는 차씨 일가의 모습을 통해 우리 가족들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감동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남매로 등장하는 김현주, 윤박, 박형식의 호흡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