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홈런 선두 박병호가 이틀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5-9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한화 윤규진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자신의 33호 홈런이자 지난 29일 이후 이틀만에 쏘아올린 홈런이다.
한편 현재 넥센은 6-9로 3점 뒤진채 9회말 공격을 진행중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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